제 목 | 제36회 회계관리1급 우수합격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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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수미 | 작성일 | 2010-12-24 | 조회 | 11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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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험을 치고나서 그리 깨운하지 못해서 이렇게 바로 합격수기를 쓸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저는 학과도 회계랑 무관하고 업무도 직접적인 회계파트가 아니라 회계원리도 너버거웠습니다. 물론 전공자에게는 기본이라는것은 알지만 지식이 없던터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무작정 전산회계1급을 시작하여 합격 한후 이론이 너무 엉성하다는 것을 느끼고 회계관리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론이 너무 엉성한터라 이론을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저같은 경우는 회계관리2급을 먼저 할까 하다가 1급을 또 무작정 수강신청했습니다. 사실 세법이 고득점을 하고 이해하기 쉽다고 하는데, 저는 첫수업이었던 세법도 이해가 가지 않고 익금,손금 도통 재무와 세무가 엉켜서 갑갑했습니다. 직장인인터라 공부할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것 또한 스트레스 였습니다. 하지만 학원은 절대 빠지지 말자는 신념으로 알아듣건 못듣건 참석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온라인 강의보다는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을 선택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김범준 세무사님, 주윤호 회계사님 강의를 직접 들으니 회계의 ㅎ자도 모르던 제가 강의는 물론 세무사로 회계사로서의 삶이 공부하는데 더 큰 자극이 되었고 강의 또한 열심을 내게 했던것 같습니다. 더불어 오픈해주신 온라인 강의로 오프라인에서 캐치하지 못한 부분을 채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저같이 기초가 없으신 분은 좀 공부를 하셔야 합격하실수 있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교에서 일하고 있어서 출근전, 퇴근 후 도서관에서 공부할수 있는 여건이 되었던것도 저한테는 큰 장점이기도 하구요. 거의 수업의 2/3 쯤 들었을때도 머가먼지 몰라서 옆에서 초지일관 답을 잘하시던 분이계셨는데 그분을 보면서...아 진짜 어떡해 하나... 돌아오는 2호선 터질것 같은 그공간에서 한번더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분도 세무사님, 회계사님 그리고 온라인강의 그리고 끝까지 놓지 않으면 결국 된다던 김범준 세무사님 말씀처럼 되었어요. 이왕이면 세무를 먼저 푸시고 재무를 푸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세무는 아...이런거구나 하고 좀 이해하고 시험치러갔는데도 재무를 너무 열심히 풀다가 세무를 막판에 엄청 급하게 푼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불합격할줄 알고 저는 내년 시험 접수일에도 달력에 표시를 해두고 합격일이 27일이라 생각하고 그저 지나칠뻔했는데, aifa의 새심한 배려와 합격수기 공모 문자를 받고 혹시나 했더니 합격으로 나오네요.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이전에 사실 다른 학원에 접수하러 가려다가 수업후기, 합격후기를 보고 aifa를 선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과 출석 확인 및 보강안내까지 꼼꼼한 배려 감사합니다.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전공자분들께는 기초가 될지 모르나 제게는 너무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 재경관리사로 이 칸을 또 메울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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