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32회 재경관리사 우수합격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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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희 | 작성일 | 2011-04-04 | 조회 | 1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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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발표를 확인할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심장이 두근두근 쿵쿵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클릭을 했는데 합격이어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우선 김범준 세무사님 전석윤 세무사님 주윤호 회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합격수기라는 걸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 할지는 잘 몰라 두서없이 적어올리겠습니다. 재경관리는 세 과목같은 네 과목으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저에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일요일이 수업이라 재무회계는 솔직히 많이 빠지기도 하고 말씀도 너무 빨라서 잘 못 따라갔습니다. 하지만 아이파에서 IFRS회계원리와 IFRS중급회계 수업을 2009년말부터 2010년 초에 아이파에서 실강을 들었고 실강했던 그 김강호세무사님의 동강을 지원해주어서 수업에 빠진부분은 동강으로 채우면서 그럭저럭 따라갈수 잇었습니다. 원가회계는 실무에서 접해본적이 없는 원가회계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표준원가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너무 이해가 안가고 힘들어서 사실 전석윤 세무사님을 좀 원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목요일만 되면 아침부터 학원가기 싫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소한 원가회계만큼은 빠지지 않고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주시는 전석윤선생님 덕분에 끝까지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무회계, 세무회계는 직업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었지만 외워지지도 않고 항상 바뀌기 때문에 늘 알듯 모를듯 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공부해왔기때문에 체계적으로 적립할 수 없었는데 이번 수업으로 참 많은 세무회계에 대한 원리(?)를 이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많이 기억할수 있었고 첨엔 천천히 진도가 나가 성질이 급한 저에겐 답답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뒤로 갈수록(어려워지므로) 쏙쏙 들어오게 알려주시고 젤 좋았던 점은 중간중간 시험을 보기전에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시험보는 요령 여러가지로 돈주고 못배우는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을때 마음에 깊게 새겼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끝까지 시험장에 가서 실수하는 부분을 잘 막아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아이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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