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제34회 재경관리사 합격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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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은별 | 작성일 | 2011-10-13 | 조회 | 1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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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저는 대학생이에요. 세무학과라서 세무관련 자격증을 뭘 따야 할까 고민하다가 교수님께서 강력히 추천하신 재경관리사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학원 저학원 알아보다가 아이파아카데미를 알게되었어요. (인강은 제성격상 완강을 해본적이 없어서 인강은 생각안했습니다 ㅋㅋ) 사실 다른 학원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 편이었는데 그렇지만 다른 학원보다 강의시간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교재도 무료였고(대학생이여서) 혹시나 강의를 빠졌을 때나 들었어도 잘 이해가 안가면 들을 수 있는 인강도 무료로 제공해주고. 이런 면에서 처음에 이 학원을 선택했던 것 같아요. 수업은 목,금,일 이었어요. 한번가면 3시간씩, 일요일은 6시간을 들었는데 처음엔 어떠케 저렇게 오래 듣지 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막상 듣다보니 적응 되더라구요 ! 김범준 세무사님 (세무회계)은 딱 딱 떨어지는 강의를 해주셔서 머리에 바로바로 잘 정리되었습니다. 전석윤회계사님 (원가회계)은 최대한 학생들을 배려해서 잘 이해시켜주시고 성실하고 꼼꼼한 강의였어요. 주윤호 회계사님 (재무회계)은 뭐 말 한마디 하면 빵빵 터트리셔서 참 많이 웃으면서 기분 좋게 들었고 말씀이 빠르셔서 안 놓치려고 더욱 집중하면서 들었습니다. 전 예습은 안했어요. 하지만 복습은 꼭 했어요! 그날 배운거는 그 다음날 복습하고 문제 풀어보고(수업이 늦게 끝나기 때문에 그날 바로 복습은 힘들었어요) 안되면 무조건 담주에 그 수업 듣기 전에 꼭 풀어갔어요. 그리고 저는 맨 처음 복습은 이론정리하고 문제풀고 그다음 두 번째, 세 번째 복습에는 문제만 풀었어요. 그러니깐 총 문제집3권 전체문제를 3번씩 풀었어요! 재경관리사는 문제은행식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론보다는 문제풀이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문제를 3번씩 푸니까 문제를 거의 첫 문장만 보고 풀 수 있을 정도가 되더라구요. 시험 때는 거의 마킹하는 시간 빼면 한문제당 1분정도에 풀어야 된 되서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과목별로 안 풀고 전체적으로 이론만 쫙 다 풀고 그다음에 계산만 쫙 풀었어요. 좀 이상한 방법이었지만 :;; 그러고 나니깐 50분정도 남았어요. 그래서 검토 2번 정도 하고도 십분이 남았던 것 같아요. 의외로 문제만 열심히 풀었다면 시간은 넉넉해요! 원가 랑 세무는 거의 문제집이랑 비슷한 문제가 많이 나왔고 더 쉬웠던 것 같아요. 근데 재무는 난이도가 약간 있었어요. 첨보는 문제가 약간 많았던 기억이.. 어쨌든 저의 점수는 재무 87.5 (상위10%) 세무90(상위12%) 원가92(상위10%) 랍니다! 뭐 합격만하면 점수 높고 낮고는 중요하지 않지만 3개월 동안 열심히 했던 제 자신이 대견스럽네요^^ 여러분도 열심히만 하시면 충분히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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