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제38회 재경관리사 합격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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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종민 | 작성일 | 2012-10-04 | 조회 | 10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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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년생. 전공은 식품영양. 회사에서 맡은 업무는 물류관련. 재경관리사를 취득해야 할 사안이 발생하여 고민하다가 올 해 4 ~5월에 아이파 교대에 등록하여 목, 금, 일 야간반에 다녔습니다. 차변? 대변? 회계에 ㅎ 도 모르는 저에게 3분의 강의 덕분에 장님에서 흐릿한 형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6월 시험은 자신이 없어서 그냥 봤는데 생각보다 세무와 원가는 80점이 나왔는데 재무가 60점으로 탈락. 저희 직장에서 재경관리사 공부하는 주변 동료들이 많았는데 주로 1년 걸리는데 아~~~ 오래걸리나 보다 하면서 9월 시험은 강의 내용을 생각하며 열심히 했습니다. 직장에서 퇴근후 도서관에서 하루 2~3시간은 공부를 했습니다. 1. 재무는 개념이 없어서 6월 떨어지고 학원에서 지원해주신 회계기본원리를 들었구요. 뒤에 연습문제의 지문 하나 하나를 교과서 본문에서 다시 찾아서 줄을 그으면서 다시 했구요. 2. 세무는 암기가 많은데 생각보단 시험은 복잡하게 출제되지 않더라구요. 범준샘인가 하시는 분께서 참 차근 차근 잘 설명해 주시는데 알기 쉬웠어요 3. 원가는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합니다. 출퇴근을 지하철로하는데 연습문제만 따로 복사해서 매일 한단원씩 풀고 또 풀어서 문제와 친해졌어요. 하지만 재경관리사는 120문제이므로 시간 안배가 중요합니다. 45분씩 한과목당 풀고 15분은 점검후 답지 체크하는 방법으로 전 시험 쳤습니다. 하지만 시험 당일 재무 지문 풀고, 계산기잡고 계산문제 풀고, 다시 세무 지문풀고, 계산문제 풀고, 잘 풀리더라구요, 원가도 지문문제부터 풀고 계산문제는 체크만 해놓고 나중에 계산기 잡고 풀어야 하는데 한 110번쯤에서부터 간단한 계산식 문제이다 보니 계산문제까지 다 풀었답니다 120번 을 풀고 나서 시간이 30분이나 남은거예요. 그래서 먼저 과락했던 재무가 걱정되어 재무를 다시 훝어보고 15분남기고 답지를 체크하다 보니 원가 에서 안푼게 있는거예요,,,,, 아 아까 패스 했던거,,,,, 머리가 하얗더라구요. 일단 풀은걸 세어보니 24문제... 이때 세무에 김범준 샘 이 말씀하시던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라던 말씀이 생각났어요. 본인의 세무사 합격 시험때를 말씀해주시면서 하셨던 말씀. 28문제까지는 반드시 풀어보자 생각하고 7분 남기고 푸는데 떨려서 계산기가 안눌러 지는걸 덜덜 떨면서 30문제 풀고 나머진 찍었어요.... 오늘 재무 92.5 세무 87.5 원가........72.5 나와서 합격했습니다. 기본도 몰라 엉뚱한 질문하여도 잘 설명해주신 주윤호샘, 김범준 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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