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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교대]재직자 고용보험 환급 담당자에 대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김미경 작성일 2009-07-01 조회 18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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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월 9일날 전산세무2급을 수료한 수강생중의 한명 김미경입니다. 전 오늘 너무너무 황당하고 어이없고.. 아이파 고용보험 환급 담당자에게 조롱 당한것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 글을 씁니다... 5월 중순경.. 고용보험 환급이 되지 않아..전화를 드렸었습니다. 요즘 좀 늦는경우가 있다며.. 6월초까지는 기다려달라며.. 안내를받았었습니다.. 그러나 6월30일인 오늘.. 까지도 고용보험환급이 되지 않아.. 문의 드리러 전화들렸습니다.... 어떤 여성분이 받으시더군요.. 신청 내역을 찾아보시더니.. 제 이름이 들어있지 않다며.. 다시 확인하시더니.. 아무래도 담당자랑 통화를 해봐야겠다고 하더군요... 전 이미 종강하기전에.. 모든 서류를 완비해 줬었거든요... 저를 조롱한 그 담당자와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전 모든 서류를 제출 하였는데.. 아직도들어오질 않아 전화를 드렸더니.. 신고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얘길 들었다... 어떻게된것인지 궁금하다.. 언제쯤 받을수 있겠냐며 말을 잇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서류를 다 제출한거 확.실.하.냐.며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재차 말씀을 드렸구요..... 담당자 : 김미경씨!가 뭘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신데요 원래 이런건 근로자가 직접 신고해야하는건데 저희가 서비스차원에서 해드리는것이다... 그리고 그런건 노동부에 직접 전화를 하셔야지 이렇게 학원에 전화하면 되겠습니까? 본인 : 제가 고용보험 교육을 한두번 들은것도 아니고.. 다른학원들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담당자 : 다른학원이요? 원래는 근로자가 해야하는데 우리가 특별히 해드리는것이지.. 다른학원에서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ㅋㅋㅋㅋ(비웃음) 본인 : 지금 왜 웃으시는거죠? 다른 학원도 항상 그렇게 해왔고 여기서도 당연히 해주고 있는거 아닌가요? 담당자 : ㅋㅋㅋㅋ(비웃음) 본인 : ......(어이없음) 제가 이런 비웃음을 참아가며 계속 말을 잇고 있는데... 전화기가 순간 보류 음악이 들리드라구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전화기 닦고 있었다면서.. 그러드라구요... 그러다.. 그런말을 대뜸 하드라구요... 담당자 : 김미경씨! 39만원을 내셨네요? 환급금은 알고나 계시나요??ㅋㅋ ..................... 아이파에선.. 담당자 교육 시킬때.. 상담자를 교육시키라고 말하나보죠?? 제가 참다못해... 본인 : 제가 지금 몹시 기분이 언짢네요 담당자 : 그 환급이 안돼서 지금 이렇게 흥분하고 계시는거에요?ㅋㅋㅋ 본인 : 제가 왜 화가 났는지 모르겠습니까? 담당자 : 뭔데요?ㅋㅋㅋ 본인 : 그만 웃으시죠? 담당자 : ㅋㅋㅋㅋ 본인 : 사과하시죠!! 제가 지금 그쪽 때문에 몹시 화가 났습니다. 담당자 : (말 무시하고) 이따가 확인하고 전화드릴께요 뚝........ 20여분간 전 그 담당자에게 조롱을 보기좋게 당했습니다.... 거기선.. 상담할때 수강생에게 가르치고 비웃으며 말 잘라먹고 무시하라고 직원교육윽 시키는건가요? 프로이시던데요??? 그러고 10여분이 지나고.. 전화가왔습니다.. 담당자 : 김미경씨? 우훔... 김미경씨 맞으시나요? 진짜 맞으세요?ㅋㅋㅋ 그러니까 김미경씨가 맞냐고묻는 겁니다~ 본인 : 네 김미경 맞는데요? 담당자 : 김미경씨가 아닐텐데요~ 김다현 아닙니까? 김다현이.... 본인 : 네 제 개명이름인데요? 담당자 : 김미경도 아니면서...ㅋㅋㅋ 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참지 못하겠죠.... 그래서 상사 바꾸라고 했더니~ 얼씨구나 좋다고 바로 바꾸겠다고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우선 바꾸기전에 사과하라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잠시만요~]이러더니 제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전화를 돌리더군요.. 대리님이 통화중이셨는지.. 전화는 계쏙 돌아왔고.. 그게 4~5번이 반복이 되었죠.. 난 사과하라고 말했고.. 그쪽은 [잠시만요] 이말을 몇번하다가.. 나중엔 그냥 말도없이 돌려버리드라구요...... 그러다.. 대리님보고 전화드리라고 하겠다고하고 끊어버리더군요.... 그러다 대리님이랑 어렵게 통화가 되었네요.... (여성)대리님은 전화통화가 되자마자 저에게 필요한 서류에 대해서 설명 하시려 하셨고.. 전 말을 잘랐죠... 지금 내가 조롱당한것에 대해서 말했더니.. 대리님이 죄송하다고.. 그러시드라구요.. 그말 한마디면 되었을것을.. 전 40여분 넘게.. 그렇게.... 조롱을 당했습니다..... 기회를 그렇게 수십번을 줬건만.... 40여분 내내.. 전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했죠... [사과 하시라고..] 하지만 돌아오는건.. 전화기 돌아가는 소리와 비웃음 뿐..... 그러다.. 대리님에게 난 꼭! 사과를 받아야겠다고했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10여분후 전화가오드라구요.... 죄송하다는.... 그래서 제가 뭘 잘못했는지 아냐고 물었더니... 모르드라구요... 아무것도.... 본인이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그냥.. 윗사람이 시키니까.. 어쩔수없이 뻐꾸기처럼.. 몇마디 하면.. 되는지 아는냥...... 그래서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모를수가 있냐며 화를 내며 물었더니.. [김미경씨~ 이거 녹음되고 있는거 혹시아시나요??? 지금 우리통화내용 다 녹음되고 있습니다.] 거긴.. 수강생과의 통화 내용까지도녹음 시키는 보안이철저한 곳이였는지몰랐습니다... 대리 상사가 시키니까 어쩔수없이 전화를 하긴 했는데... 수강생은 화를 내니 듣고 싶지 않았나봅니다... 그래서 녹음이라도 하면.. 제가 무서워서.. 벌벌 떨줄 알았나보네요^^ 그래서 대리님꼐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통화 내용 다 녹음되어있다고하니.. 다 들어보시고 다시 교육시켜서 제대로 된 사과를 받겠다고.. 몇분이 안지나.. 전화가 또 오더군요.... 대리님은 퇴근을 하셨는데.. 퇴근하면서 사과 받고 퇴근하라며 가셨다면서.. 퇴근하기전에 사과 받아야 한다면서....... 저보고 사과를 받으라네요 [죄송합니다..]란 말보다.. 퇴근을 운운하며... 저보고 사과를 받으라네요 그래서 대리님 성함을 알려달라니까.. 거절을 하드라구요.... 그래서 그 윗사람이랑 통화하겠다니까.. 그 윗사람은 없다고.. 그래서 그랬습니다. 녹음이 다 되었다고하니.. 그 녹음내용 파일을 보내달라고.. 내가 왜 그런 조롱을 당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내가뭘 잘못했는지 알아야겠다고.. 내가 정말 잘못했다면 사과하겠다고..... 그랬더니.. 그건 보내줄수가없다고하네요^^ 원래 녹음하기전에.. 통화전에 통보를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사자 사전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녹음이라.. 그것도 학원이라는곳에서.. 그리고 그 파일을 보내줄수가 없다...... 전.. 새벽인 지금 이 시간까지도 그 조롱 당함의 억울함에.. 또.. 28살이나 먹었다던 그 담당자의 말들로인해서.... 잠 못 이루고.. 부들부들 치를 떨고 있는데........... 훔....... 5번의 통화 내내... 담당자는 저를 조롱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 곳인지 모르고... 전 아는 지인으로 아이파아카데리를 괜찮은 교육기관으로 생각하고 또.. 저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주고 추천을 해주었는데..... 이런식으로 저를 멋지게 짓밟아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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